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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플레이 기초 용어(Refresh Rate, Response Time, Viewing Angle)
화면 주사율(Refresh Rate)
- 1초 동안 화면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표시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로, 단위는 헤르츠(Hz)를 사용한다.
- 60Hz 모니터의 경우 1초 동안 화면을 60 단계로 쪼개서 보여 줄 수 있다.
- 주사율이 높을수록 더욱 매끄럽고 연속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다.
- 주사율 예시
- 60Hz: 대부분의 표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주사율
- 75Hz: 보급형 고주사율 모니터에서 볼 수 있으며, 기본적인 작업과 캐주얼 게이밍에 적합
- 120Hz - 144Hz: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에 주로 사용되며
- 240Hz 이상: e스포츠와 같은 경쟁 게임에서 최상의 성능을 위해 사용
- 주사율과 FPS(Frames Per Second)의 관계
- 주사율(Hz) : 디스플레이가 화면을 새로 고치는 빈도
- FPS : GPU가 생성하는 이미지의 프레임 수
- 주사율이 FPS를 초과할 수 없다. 60Hz 모니터에서 100FPS 영상을 재생해도 60Hz로 제한된다.
- VRR(Variable Refresh Rate) : FPS에 맞춰서 동적으로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조절하는 기술
응답 속도(Response Time)
- 디스플레이에서 화면이 얼마나 빠르게 출력되는지를 수치로 표현한 것
- TFT에 전압이 가해진 뒤 픽셀이 원하는 색을 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며, 단위는 밀리세컨드(ms)를 사용한다.
- 응답 속도는 특히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영상이나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이다. 응답 속도가 느리면 잔상(Ghosting)이나 블러링(Blurring)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.
- 응답 속도 측정 방식
- GTG(Gray to Gray) : 회색(농도 10%)에서 다른 회색(농도 90%)으로 변하는데 걸리는 시간.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식
- BTW(Black to White) :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걸리는 시간
시야각(Viewing Angle)
- 디스플레이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최대 각도
- 디스플레이 화면의 중심이 아닌 측면에서 볼 때 화면의 색상이나 명암비가 얼마나 유지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
- 시야각이 넓은 디스플레이는 위치에 관계없이 동일한 화질로 화면을 볼 수 있고, 시야각이 좁은 디스플레이는 측면에서 바라볼 때 화면이 왜곡될 수 있다.
- 시야각은 보통 수평 시야각과 수직 시야각으로 구분되며, 일반적으로 도(°) 단위로 표시된다. 예를 들어, 수평 시야각이 178°라면 화면 정면에서 89° 좌우까지는 색상 변화나 명암 감소 없이 화면이 잘 보인다는 뜻이다.
- LCD의 경우 백라이트가 빛을 비추는 방식이어서 시야각에 제한이 있지만, OLED는 빛을 전방위로 균일하게 발광시켜서 어느 방향에서 봐도 왜곡 없이 최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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