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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다녀올 시간이 있어 3박 4일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.
첫날은 대전에서 시작해서 경주 황리단길까지입니다.
대전 "동원손칼국수"에서 점심먹고 출발합니다. 대전이 빵말고도 나름 칼국수 맛집이에요.
톨게이트를 한옥 기와로 해놓은 센스~
여기부터는 경주 황리단길입니다.
나름 맛집이었던 "료코"입니다.
안심카츠는 평범했지만, 료끼누들이 특이했어요.
위에 뿌려진 견과류덕분인지 땅콩버터 맛이 나면서도 달고 짠 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ㅎㅎ
저희는 수요일 저녁에 갔는데 5분 정도 웨이팅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.
맛도 괜찮았지만, 내부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.
저희가 먹을 땐 밖의 웨이팅이 있어서... 아쉽게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네요.
저녁 다먹고 첨성대 보러 출발~
저희가 묵었던 한옥민박입니다. 이름은 "락희원"으로 깨끗하고 좋았어요.
교과서에서만 보던 첨성대. 밤이되면 불이 들어옵니다.
설명)
경주야경 제 1의 명소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동궁과월지는 ‘안압지’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.
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‘안압지’라 불렀는데, 원래 이곳은 신라시대 왕자들이 기거하던 별궁이 있던 자리다.
그래서 2011년 ‘동궁과 월지’라는 제 이름을 찾았다.
2011년부터 "동궁과 월지"라고 하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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