벚꽃 구경하러 광교 호수공원 다녀왔습니다.
원천호수(왼쪽)와 신대호수(오른쪽)입니다. 저희는 원천호수를 한바퀴 돌고왔어요~
참고로 두 호수 정보입니다.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리는 둘레네요.
원천호수(호수면적 37만 3000m²·둘레길 3km)
신대호수(27만 9000m²·둘레길 3.5km)
광교중앙역에 내려서 반시계방향으로 돌았어요.
미리 말씀드리면 호수 우측에 벚꽃이 많아서 시계방향으로 돌았으면,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ㅠ


드디어 원천호수 앞 도착! 근데 벚꽃나무가 별로 안보임.

다들 엄청 여유로워 보여요.



저희가 늦게 도착해서 벌써 해가 지고있네요.





이제야 벚꽃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. 근데 이미 해는 지고있어...




집에 돌아가기 전에 피맥~



페퍼로니피자 강추합니다! 치즈가 크림치즈인지 시간 지나도 안 굳더라구요.
토핑도 많아서 엄청 맛있었습니다. 절대강추



유명한 석촌호수와는 다르게 사람도 별로 없고 사람들에게 여유가 보였습니다.
인위적인 포토존같은 것들이 없고, 빌딩을 배경으로 한 자연에 잠시 들어가서 쉬다 온 느낌이었습니다.
광교호수공원은 이러한 분위기를 쭉 유지했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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